2016-10-11 18:33

글로지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대규모 창고 건립

기업부설연구소 신설 등 조직재편으로 성장동력 모색
▲ 신축 창고 조감도

물류기업 글로지스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 대규모 물류창고 건립을 위한 첫삽을 떴다.

글로지스는 "2년여간의 준비 끝에 의약품 특화창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들어서는 글로지스의 물류창고는 1만6321㎡(4937평)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화, 냉동·냉장, 상온, 일반 등의 창고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지스는 KGSP인증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 특화창고' 건립을 통해 전문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KGSP 인증이란 의약품유통기업(도매상·물류서비스기업)이 의약품 취급 과정에서 준수해야할 규정으로 식약청이 2002년부터 관리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이나 파손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제품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글로지스는 신규 고객 발굴과 시장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인천시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송도사무소를 열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했다.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회사의 경영전략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를 담은 운송관리시스템 'FMS(Freight Management System)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섰다. FMS 솔루션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부설연구소와 함께 개편된 전략마케팅팀도 물류 컨설팅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지스 김백호 대표는 "스마트물류를 넘어선 새로운 차세대 물류시스템을 선보이고 컨설팅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