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오는 17일부터 조합원사와 유관기관 해상보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거점도시에서 해상보험전문교육(MIA)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정은 17~18일 서울(코리안리재보험) 행사를 시작으로, 20일 인천, 24~25일 부산, 27일 목포 등이다.
교육 내용은 선박공제 이론과 실무, P&I·선원 공제의 이해, 항법과 원인제공비율 사례, 선박용선의 이론과 실무 등이다.
강사진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 새한해상보험손해사정 노전구 고문 및 이광호 수석, 해양안전심판원 장근호 심판관 정대율 심판관,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등으로 꾸려졌다.
교육비는 전액 조합에서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공제개발팀(02-6096-21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