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7 09:44

목포항 자동차부두 50만대 처리 ‘청신호’

자동차 야적공간 추가 확충 및 물량 유치활동 강화 등 적극 지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하순부터 본격 운영된 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올해 목표치인 50만대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자동차 야적공간 추가 확충 등을 통해 하반기 물동량 확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목포항 수출자동차 처리물동량은 그동안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전용부두 개장으로 신규 환적자동차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동 부두 운영 전인 올해 6월말 전년대비 18% 감소하는 등 환적자동차는 2300여대에 불과했지만, 8월말 기준으로 1만4천여대로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전용부두 개장이후 처리한 신규 환적자동차 물동량은 1만1천대로 앞으로 주 2회 간격으로 환적자동차 운반선이 입항할 경우 올해 말까지 약 5만대의 신규 환적자동차 물동량이 추가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목포항 주력화물인 수출자동차 물동량 추가 확보와 안정적 처리를 위해 자동차 부두 1개 선석 추가 개발, 배후부지(야적장) 49만㎡를 건설 예정 중에 있다”며 “현재 자동차화물 처리에 부족한 야적공간 확보를 위해 신항 석탄부두 부지 임시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자동차물동량 유치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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