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9 09:09

인터아시아라인, 인도 첸나이 노선 주 3항차로 강화

내달 3일 첫 서비스···서남아 해운시장 네트워크 확대

아시아역내항로 취항선사인 인터아시아라인이 한국과 인도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더욱 강화한다.

인터아시아라인은 동남아항로의 물동량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2항차였던 인도 첸나이 서비스를 주 3항차로 확대한다.

이 선사는 시마텍쉬핑으로부터 선복임대를 통해 오는 9월3일부터 IKI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시마텍쉬핑은 현대상선, TS라인과 함께 한국 동인도를 연결하는 ACS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에는 45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이 배선 중이다.

운항 노선은 인천-부산-울산-상하이-홍콩-옌톈-싱가포르-포트클랑-첸나이-포트클랑-마닐라-부산 순이다. 첫 배는 다음달 3일 부산을 출항하는 < Hyundai Premium W028>호다.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인터아시아라인은 부산-첸나이 노선에서 주중과 주말 주 3항차 서비스를 확보하며, 한국과 인도를 잇는 물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인도 나바셰바와 첸나이 등에 다이렉트 노선이 깔리며 서비스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선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이 선사는 인도 나바셰바와 피파바브를 직기항하는 주 2항차 직항로 ICX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광양과 부산항에서 출발한다. 한국발을 기준으로 인도까지 약 16일이 걸리는 다이렉트 서비스다.

인터아시아라인 관계자는 “한국과 동남아시아간 무역로에 있는 화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를 증편하게 됐다"며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화물의 적기, 안정적 수송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