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톈진의 자유무역구가 수도권 경제통합 확장의 일환으로 이웃 허베이성의 다른 산업구를 포함시키게 될 계획이다.
톈진 자유무역시험구는 남동부 푸지엔 성 및 남부 광동성과 함께 중국 서비스 부문 개선 방안을 위해 2015년 설립됐다.
현재 이 곳은 세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나 중국 당국은 톈진, 허베이성, 베이징 간의 관리 및 경제 통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허베이성의 차오페이단구를 시험구에 포함시키도록 신청 중이다.
텐진 밖 새로운 지역의 추가로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지역이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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