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2 09:23

증도-자은도 항로 신규사업자 선정…6월부터 운항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여객운송사업에 진입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7일 증도-자은도 항로에 신규 여객운송사업자로 ‘신안군’을 선정했다.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신안군은 여객 150명과 승용차 기준 2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250톤급 신조 여객선을 건조하고 있으며, 올해 6월경에 증도-자은도 항로에 취항시켜 매일 4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증도와 자은도는 해상거리로는 4.5㎞에 불과하지만 두 도서 간 이동을 위해서는 무안군을 경유하는 75㎞를 육로로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농ㆍ수산물 수송이나 관광자원의 연계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다.

증도-자은도 항로 개설로 인해 신안군 북부권과 중부권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해상교통 체계를 갖추게 됐고, 진입장벽이 철폐된 기존 여객운송시장에 지방자치단체가 처음 진입한 사례가 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Ym Instruction 10/09 10/14 T.S. Line Ltd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