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분야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코트라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분야 국내 최대 해외마케팅 사업인 ‘2016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Global Bio & Medical Plaza 이하 ‘GB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측은 ▲ICT기술과 헬스케어 융합 ▲사전 예방?관리로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 ▲신흥국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라는 세계 의료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의료산업을 우리의 신 수출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전병석 KOTRA 신사업지원실장은 “전반적인 수출부진에도 불구,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및 제약 분야 수출은 증가했다”며 “새로운 수출 가능기업 발굴 및 기존 기업의 수출지역 다양화를 통해 의료분야가 수출부진 타개에 계속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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