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주의 대형 자원회사 리오틴토의 철광석 출하량이 3억4000만t을 돌파했다.
리오틴토는 2015년의 철광석 출하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3억3660만t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호주의 필바라 철광산의 출하량이 궤도에 오른 것이 상승세에 기여했다. 2016년 출하량은 3억5000만t 규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5년 대비 4% 증가가 전망된다.
리오틴토의 샘 월슈 CEO(최고경영자)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당사는 저가의 생산 체계를 살려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의 방향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코스트 절감 정책을 통해 현금 유동성 최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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