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저소득계층 및 소상공인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강남구청장실에서 진행하는 협약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권승희 지역경제과장, 김구연 복지정책과장과 ㈜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 회장, 박영주 전무, 안웅걸 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협력 ▲강남구 저소득계층 및 강남복지재단 후원 적극 참여 ▲강남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지원 등이며, 다이소는 구청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3년간 총 3억원 상당의 다이소 상품을 후원하게 된다.
(주)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이소아성산업이 강남구와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강남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이번 강남구와의 양해각서 협약식을 통해 강남구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 협력하되, 특히 강남구내 저소득층에 대한 물품지원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활성화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