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3 09:50

목포항 상반기 물동량 전년대비 5% ↓

조선·건설경기 침체…철재 8.1%, 모래 38.9% 감소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7월말 기준 목포항 해상물동량이 1,23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물동량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제조업의 경기침체로 인한 철재 등 목포항 주요 화물의 수요 감소를 들 수 있으며, 실제로 조선업과 건설경기의 장기불황으로 철재(303만톤)와 모래(56만톤)가 각각 8.1%와 38.9%가 감소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여름휴가철에 따른 근로일수 부족 및 위안화 절하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출차량은 241,594대를 기록하며 0.2% 소폭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환적차량의 경우 33.2%의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목포-제주 간 연안화물(과일, 생수 등/49만톤)도 25.2%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6월 이후 수출차량 물동량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가 곧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고 특히 환적차량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어 이후 목포항의 물동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