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는 알렉스 김 엘유티 팀장(좌측), 김춘식 무역협회 무역정책지원본부장(가운데), 김지말 현대로지스틱스 상무(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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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2015년 물류컨설팅 지원대상기업 16곳을 선정했다.
무역협회는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물류컨설팅 선정기업과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3자물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년간(2008~2014) 제조·무역업체 91개사를 대상으로 3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컨설팅을 통해 203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러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과 효율적인 물류자원을 도모하고자 공동물류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2개 컨소시엄(화주 7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대상지역·기간·범위 등 등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협업하여 해외 동반진출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이권재 물류남북협력실장은“금번 물류컨설팅을 통해 화주는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기업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해 화주-물류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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