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7 19:12

케이프사이즈 FFA 1만弗 밑돌아

3Q FFA 9300弗 기록
케이프사이즈 시장에서 FFA(운임선물거래) 시황이 다시 둔화되고 있다.

실제 스폿시황은 최근 연초 이래 고가였던 주요 5개 항로 평균운임이 하루당 1만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FFA의 매입기세는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2015년 7~9월(3Q)은 1만달러 이하인 9300달러로 하락했다.

FFA가 둔화되면, 스폿시황도 연동되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6월26일자 시장에서 3Q의 FFA는 전날 대비 200달러 하락한 9300달러였다.

10~12월은 큰 변동이 없는 1만3600달러다. 연말 성수기까지 케이프사이즈 시황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견해는 강하다. 그러나 현재는 실제 스폿시황, FFA 모두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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