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OL은 카캐리어 사업브랜드를 ‘MOL 에이스’로 정해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MOL은 닛산 전용선을 포함한 그룹 전체에서 자동차선 120척, 독자적으로 100척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선적 완성차를 수송하고 있으나 최근 트레이드의 다양화로 지난해에는 왕항(일본·동남아시아 선적 중심)이 131만대로 2010년도 대비 10% 감소한데 비해 복항 삼국간은 120만대로 20% 가까이 증가했다.
일본차 업체의 선사 선정은 주로 일본에서 이뤄지지만, 최근 태국 및 인도에서는 현지 생산 거점의 선정으로 바뀌고 있다.
전세계에서 운항 중인 자동차선은 약 750척이다. 일본 대형선사 3사, 유럽의 왈레니우스윌헬름센로지스틱스와 호그오토라이너즈, 현대글로비스와 유코카캐리어스 등 총 7개사로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약 80%를 차지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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