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1 19:50

“인천신항 방문시 전용도로 이용하세요”

총연장 8.1㎞, 편도 2~4차선 전용 진입도로로 빠른 접근 가능
▲인천신항대로 진입방법 안내지도 전단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최근 개장한 인천신항을 드나들 때,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관통해 진입하는 것보다 새로 개통한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뚫린 인천신항대로(송도5교)가 개통 초기라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아직 덜 알려졌다고 판단, 도로 개통을 적극 홍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표지판을 확대하는 등 신항도로 이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IPA)는 전용도로 이용을 안내하는 포스터와 전단지 등을 제작, 11일부터 화물차 운전자와 신항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앞서 IPA는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운송업계와 관련단체,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에 전용도로 이용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도로 안내판, 현수막 설치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새로 개통된 인천신항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 주거지역 내 교통 흐름과의 충돌도 방지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인천신항을 오갈 수 있다는 것이 IPA측의 설명이다.

인천신항 전용 진입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와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잇는 8.1㎞ 길이의 편도 2~4차선 도로로 인천신항과 배후부지 운영으로 발생하는 하루 4만대의 교통수요를 감당하게 된다.

인천신항 전용도로의 진입은 ▲내항, 제1·제2 경인고속도로 방면에서 진입할 경우, 옹암사거리를 거쳐 해안도로(아암대로)를 따라 송도 방면으로 진행하면서 송도 1교와 4교(공사 중)를 차례대로 지나친 뒤, 에스오일 주유소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반대로 ▲제3경인고속도로 방면에서 진입할 경우에는 고잔 톨게이트를 지나 남동구청·남동공단 방면으로 빠져나와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인천신항대로를 만날 수 있다.

IPA 물류산업육성팀 김종길 실장은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보다 쉽게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라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