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LNG 운송업체인 호그LNG의 올해 1분기 적자 폭이 개선됐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은 "올해 1~3월 호그LNG의 순손실은 238만달러로 전년 동기 450만달러의 손실보다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2기의 FSRU(부유식저장재기화설비)가 가동 단계에 들어간 것이 실적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전이익)은 1650만달러로 흑자전환(전년 동기는 100만달러 적자)했다.
호그LNG는 LNG선과 FSRU를 운용하는 해운대기업이다. 현재 LNG 시황과 관련해 호그LNG 관계자는 "LNG선 시장에서 신조선의 투입이 많아 선복 잉여감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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