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너지기업인 GDF수에즈가 LNG 수송을 위한 입찰을 빠른 시일 안에 실시할 전망이다.
GDF는 2018년 이후 미국 카메룬LNG로부터 400만t을 수출한다. 영국 BP도 미국 프리포트로부터 구입하는 440만t의 LNG전용 LNG선의 신조상담을 시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GDF수에즈는 선사와 공유선으로 2척의 LNG선을 입찰 이외의 방법으로 조달한다. 공유선 2척에 대해서는 프랑스 선적으로 운항할 전망이다.
정기용선으로 조달하는 신조 LNG선은 약 3~4척이다. 선사와 조선소를 따로 입찰한다. 입찰 대상은 일본 NYK, MOL, 케이라인 외에, 캐나다 국적선사인 티케이LNG파트너스, 노르웨이 호그LNG, 골라LNG 등의 운항 실적이 있는 선사다.
영국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운항 중인 LNG선은 388척이다. 신조선 발주 잔량은 143척으로 현존선의 36%까지 증가한 상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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