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철광석의 세율을 다음 달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일본해사신문은 내달 1일부터 철광석의 세율이 80%에서 40%로 반감된다고 밝혔다. 세율 인하는 철광석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일본 생산자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JP모건증권은 이번 감세 조치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세율 인하 결정은 시작에 불과해 향후 추가적인 지원방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JP모건증권은 지난 9일 해운분야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건화물선 시황이 중기적으로 구조적인 수급개선이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4월9일자 케이프사이즈 주요 5개 항로 일일용선료는 4207달러로 표준 비용의 6분의 1로 침체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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