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적선사인 드라이십스가 유조선 10척을 매각한다.
드라이십스는 2011~2013년에 준공된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을 총 2억45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1~2013년에 준공된 아프라막스급 6척의 매각은 내정단계로 총 2억91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늦어도 6월 안으로 매각될 계획이다.
매각하면서 발생하는 프리캐쉬플로어(순현금수지)는 수에즈막스급 4척이 1억2500만달러, 아프라막스급 6척이 1억5000만달러다. 주로 네덜란드 ABN 암로은행에 대한 브리지론 채무 1억 8500만달러 상환에 충당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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