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송주선업과 컨테이너임대업을 주력으로 하는 천경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천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월 7억8천만원 대비 33%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소폭 하락한 2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은 123억원으로 1년 전 115억원에 비해 7% 성장했다. 이중 운송수입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6% 늘어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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