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대표 이대성)은 30일 오전 현대미포조선에 3만8000CBM급 LPG·암모니아 중형가스 운반선 1척을 신조 발주했다.
신조선은 2017년 6월 인도와 함께 KSS해운이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트라모내비게이션에 대선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조선은 친환경 방식으로 건조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환경보호 실천 및 연료유 절감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실현하게 된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2017년에 초대형가스운반선 6척과 중형가스운반선 4척 등 총 10척의 선단을 구축해 아시아를 주도하는 가스운송기업이 될 전망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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