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수드에 컨테이너선 부문을 매각한 칠레선사 CCNI가 부정기 부문 강화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CNI는 최근 싱가포르 노르덴쉬핑과 5만t(재화중량톤)급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인수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MOA)를 체결했다.
MR형 탱크선의 선가는 척당 3650만달러, 총 7300만달러다. 선박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선박은 CCNI가 칠레 국영 에너지기업인 ENAP와 체결한 5년짜리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