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2 17:42

팬스타라인닷컴, 봄맞이 기획상품 선봬

80,90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오사카 투나잇 크루즈’
선내 바다 조망 일본 정통 스시바 ‘세토우치’ 오픈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현겸)이 한일간 크루즈선 < 팬스타드림 >호의 ‘2015년 신춘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선내에 일본 정통 스시바를 오픈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고객맞이에 나섰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승객들이 일본여행의 참 맛을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80, 90 가수들을 초청하는 ‘오사카 투나잇 크루즈(선내2박)’를 신춘 기획상품으로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9일부터 4월23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목요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차에만 적용한다. 초청가수로는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의 리더이자 트로트곡 ‘여자야’의 유현상과 80년대 감성을 울린 ‘떠나지마’의 전원석, KBS 젊음의 행진 1기이자 ‘꿈’의 정유경, KBS 젊음의 행진 짝꿍 12기이자 프로듀서 겸 MC인 최신이 항차별로 교대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기획상품에는 금요일 오사카 출항시각을 기존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2시간 늦춰, 승객들이 일본 벚꽃명소의 정취를 즐기고 관광, 쇼핑에 할애할 수 있는 현지 체류시간을 7시간으로 늘렸다.

또한 새로 개장한 선내 스시바 ‘세토우치’에서는 일본 전통음식인 스시의 장인이 직접 승선해 다양한 메뉴로 특유의 감칠 맛을 선사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지난 2005년부터 팬스타 드림호에 선내 공연과 뷔페식 식사 등을 제공하는 크루즈 서비스를 카페리선사 최초로 도입했으며, 그 동안 과감한 시설투자를 통해 선박여행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크루즈관광의 선구자다.

또, 최근 부산-오사카 크루즈 노선에 ‘슬로우 쉽 & 투어’라는 새로운 컨셉의 관광상품을 개발, 전국의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조선통신사의 길이자 일본 국립해상공원으로 천혜의 절경인 ‘세토나이카이’를 감상하면서 고대 우리 선조들의 혼과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오사카, 나라, 교토지역을 관광하는 코스들로 짜여있다.

2002년 4월 취항 이후 무사고 운항을 자랑하고 있는 < 팬스타드림 >호는 폭 25m, 길이 160m, 정원 681명의 대형 선박으로 기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운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체 흔들림을 감소시켜 주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한다.

특히, 이 선박은 기존에 가입한 보험으로도 법적 사고보상 등에 여유가 있는데도, 지난 2월 20일 선주상호보험조합(P&I CLUB)에 국적 여객선사 최초로 손해배상한도 10억 달러(한화 1조1,000억원 상당)규모의 손해보험에 가입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선박의 부산~오사카 정기항로는 부산에서 일, 화, 목요일 출항하고, 오사카에서 월, 수, 금요일 출항하는 등, 주 6항차 운항하고 있으며, 주말인 토요일에는 부산의 대표 관광상품 가운데 하나인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객실은 로얄스위트, 디럭스스위트, 패밀리룸, 스탠다드룸, 단체실 등으로 세분화돼 있고, 카페, 테라피하우스, 노래방, 포장마차, 게임룸, 스시바 등 부대시설도 다양해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모임과 단체 행사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현겸 팬스타라인닷컴 대표이사는 “지난 13년간 ‘팬스타 드림호’를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신춘 기획상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안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크루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