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1만9991t(재화중량톤)급 중고 케미컬 탱커선 1척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2525만달러(약 273억원)이다.
흥아해운은 지난달 30일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4월30일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케미컬 탱커선대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선박투자를 결정했다"며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BBCHP(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방식으로 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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