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올해 첫 번째 신규 국제선으로 일본 오사카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오는 3월2일 주 7회 인천-오사카 노선에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에어는 일본 지역 다섯 번째 취항 노선인 인천-오사카에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노선 스케줄은 LJ211편이 인천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오전 9시 45분에 오사카에 도착하고 LJ212편이 오사카에서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45분에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는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그리고 후쿠오카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일본 노선을 갖추게 됐다”라며,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해 진에어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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