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양(羊)의 해입니다. 예부터 양과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고대시대에는 양피지(羊皮紙)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남겼고 양의 부드러운 털은 사람들의 추위를 막아주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소중한 양식이 돼주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양의 해는 나눔과 희망을 상징하는 해라 할 수 있습니다.
새해는 누구나 희망과 다짐을 새롭게 하고 다시 한 번 출발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공평하게 부여된 ‘기회의 자원’입니다. 이 기회의 자원을 잘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 어떠한 각오로, 그리고 어떠한 플랜과 스케줄에 의해 퍼포먼스를 행하고 마감하느냐에 따라 1년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저희 회사는 지난 한 해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쉴 틈 없이 달려온 이 힘찬 에너지와 역동성을 올 한 해 역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새로운 이상과 비전을 가지고 전 팀원이 하나가 되어 항상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미래의 초석을 다지고 싶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자세로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또한 모든 사내 구성원들이 항상 그들만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그것들이 하나하나 현실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와 팀원들에게 부여된 ‘기회의 자원’을 최대한 살려, 이러한 희망들을 이루어나가며 올 연말에도 역시 지금과 같은 역동적인 모습으로 그 다음 해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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