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 태프트 전 코카콜라 회장의 유명한 말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삶은 공중에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 게임과 같다고 합니다. 다섯 개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자아) 라고 이름 붙이고 공중에 돌려 보면, 곧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떨어뜨려도 바로 튀어 올라오는…. 그러나 다른 네 개의 공은 모두 유리로 만들어져서,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흠집이 나거나 산산이 부서져 다시는 예전처럼 돌이킬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다섯 개 공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완벽한 저글링이 됩니다. 그 중 가족, 건강, 친구, 자아의 공을 잘 돌린다면 설령 ‘일’이라는 고무공을 떨어뜨려도 언제든지 튀어올라 바른 자리로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올 한해는 그 동안 소홀히 했을 수 있었던 가족, 건강, 친구, 자아를 잘 챙기려 합니다. 그러면 을미년 한해 일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생각되고요.
모두 분들이 5개의 공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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