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가 치열해지는 글로벌 항만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1월21일부터 12월12일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직급별 맞춤형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 아카데미에서는 해당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핵심역량, 리더십역량, 직무공통역량으로 가치창출을 위한 역량확보, 변화관리, 코칭 스킬, 리더십, 문제해결과정, 성과관리, 조직간 협업역량 구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부산항만공사 직원 개인의 경쟁력은 물론, 조직의 경쟁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치열한 글로벌 항만간의 경쟁에서 부산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선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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