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17 20:30
APL, 初心으로 돌아가 중남미 아메리카 서비스강화
APL이 라틴아메리카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 3년동안 타선사 선박의 스페이스를 차터(Charter)해 중남미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APL은 최근 세 척의 컨테이너전용선을 라틴아메리카항로에 투
입함으로 이항로의 서비스를 한단계 상승시켰다고 발표했다. "Gulf Expres
s"로 알려진 동서비스는 APL의 파트너로 알려진 라이케스(Lykes), TMM과
크로울리 라인(Crowley Liner)도 함께 참여한다. 미 남동부의 휴스턴을 멕
시코, 중앙아메리카, 콜롬보, 베네주엘라 등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주
정요일 체제로 제공된다.
APL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 서비스는 남미에서의 APL위상을
확고히 하고 동 지역 하주들의 세계화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APL관
계자는 밝혔다.
한편 APL의 이번 서비스를 놓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APL측은 설명하
기도 했다. 1848년 APL의 전신인 Pacific Mail Steam Ship Company가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을 연결하는 선박을 운항하면서 출발하였기 때문이라고.
APL은 이미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항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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