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은 3일 오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백령항로 여객선에 승선해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연안여객 안전관리 및 특별수송 준비사항을 청취하고 운항관리자 등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9월5일부터 11일까지의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선사와 관련 기관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안전관리 관련 제도 혁신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해상교통 분야의 안전관리를 생활화해 해양안전의 새 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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