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1 13:05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감사전략 협의를 위한 제7회 감사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UPA를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로 구성돼 있는 감사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에서 각PA 감사팀장을 포함하는 등 실무자 총 9명이 참석, 각 기관의 감사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감사협의체는 PA간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 발족됐다. 감사인력을 상호 지원해 교차 감사를 실시하고, 방만경영 예방 및 내부통제 등의 공공기관의 공통 이슈를 선정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이헌수 감사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감사정보 및 감사기법의 공유 등 내부감사의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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