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1 14:18
양밍라인, 아시아 역내 서비스 개편
물량 호조에 대응
대만 선사 양밍라인이 지난 14일,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8월 중 개편한다고 밝혔다.
일본해사신문은 양밍의 이번 서비스 개편을 활발한 물동량이 계속되는 아시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 지적했다.
먼저 양밍은 싱가포르 선사 ACL과의 공동 배선을 통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 ‘SS1’을 개설했다. 지난 7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자사 서비스 ‘SEA2’에는 1800TEU급 선박도 투입했다.이 노선은 지난 15일부터 개편했다. 기항일은 14일이며 로테이션은 하이퐁-호치민-싱가포르-포트클랑 -싱가포르의 순이다.
중국-서인도 서비스 ‘WIN’에서는 31일부터 적재 능력을 향상시킨다. 로테이션은 닝보-상하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나바셰바-피파바브-콜롬보-홍콩의 순이다. 인도, 파키스탄에는 ‘CPX’, ‘CIX’서비스를 운항해 화주 편의를 확보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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