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9 18:30
강원도, 물류업체 방문해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도로명주소 안정적 안착 위해 적극 홍보 나서
강원도가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물류배송을 위해 물류업체를 직접 방문한다.
강원도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원활한 물류배송과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8개 시군과 함께 8월 20일부터 추석 전까지 택배 등 물류업체를 직접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택배회사 등 물류업체를 직접 방문해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내도 배부 및 활용 방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덧붙여 대형마트, 쇼핑센터, 재래시장 등에서도 추석 상품 배달 시 도로명주소를 적극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9월3일부터 6일까지 도 및 시·군 합동으로 버스터미널, 철도역, 재래시장 등 도내 54개 다중이용시설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용 물티슈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청 토지자원과와 각 시군 도로명주소담당 부서에서는 관내 업체 및 동문회, 각종 단체에 대한 도로명주소 일관 변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도 쉽게 도로명주소를 검색할 수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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