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이 7월부터 아시아-북유럽 항로의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일부 개편한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북유럽-아시아-북미 서안의 팬듈럼서비스 AE6(TP6)를 분할한다. 그러나 북유럽에서의 주 5편 체제는 바뀌지않는다.
AE1에서는 서항에서 제브류주-로테르담의 기항 순서가 바뀐다 이에 따라 로테르담을 먼저 기항한다.
AE2에서는 7월 중순부터 닝보, 르아브르를 빼고 기항지 수를 줄인다. 또 AE6에서는 TP6와의 진자 배선으로 홍콩 등 4항 기항을 취소하고 새롭게 르아브르를 추가한다.
북유럽-아시아-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진자 배선은 AE6에서 AE7으로 바꾸고, TP6와 결합하여 재편한다. AE7는 새롭게 홍콩, 옌티엔, 호치민, 탄중 팔레파스를 동향 항로에 추가하고, 살랄라를 뺀다. 오는 20일 상하이 출항 본선부터 적용된다.
1만 8000TEU형이 취항하는 AE10의 기항지는 변경되지 않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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