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1 19:24

사천공항에 중국 전세기 다시 온다

4월 2편 취항

 지난해 4월 말 개항 45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선 전세기가 내렸던 경남 사천공항에 1년여 만에 중국 전세기가 다시 취항한다.

경남도는 다음 달 9일과 10일 각각 1편씩의 중국 길상항공 소속 여객기 A320(정원 157명)이 중국 관광객 294명을 태우고 사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중국 전세기 취항은 경남도가 지난 1월 중국 메이저 여행사인 상해강생국제여행사 유한책임공사와 상하이~사천공항 관광전세기 교류와 크루저 유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상해강생국제여행사가 길상항공 여객기를 임차해 중국 관광객을 모집해 사천공항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다. 중국 관광객은 사천 삼천포대교를 비롯해 거제 외도, 진주성, 창원 벚꽃거리, 김해 아웃렛,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4박5일간 둘러본다. 중국 관광객이 타고 온 전세기는 곧바로 우리나라 관광객을 태우고 중국 관광길에 오른다.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가 중국 전세기 취항에 맞춰 사천공항 전세기 중국투어 4박5일 상품을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관광객을 모집한다. 국내 관광객은 상하이를 거쳐 항저우, 항산, 삼청산, 구화산 등의 중국 유명 관광지를 돌아본다.

두 번째 중국 전세기 취항에 대비해 경남도와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는 세관, 출입국관리, 검역 등을 원활히 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최근 열었다.

경남도는 지난해 첫 전세기 취항 때 관광객이 새벽 시간에 입국하면서 관련기관 직원이 심야에 근무하고 안개로 말미암아 출발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생긴 점을 고려, 이번에는 입국시간을 오전 10시30분으로 조정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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