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중국의 유명 여행사인 ‘상해강생국제여행사유한책임공사’와 상해~사천공항 관광전세기 교류와 크루즈 유치 업무 협약을 지난달 27일 상해강생국제여행사유한책임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에 전세기 2편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논의할 예정이다.
크루즈 유치 업무 협약은 상해강생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올해 10월경 중국 국경절에 맞춰 유치하기로 협의하고,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의 관광 패러다임은 여유법 시행 이후 수도권 중심의 쇼핑 단체관광에서 자유개별 여행으로 급변하고 있다.
경남도는 중국의 관광 변화를 호기로 판단해 중국 관광시장의 빠른 선점을 위해 1월 27일부터 1월 28일까지 전격적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방문단은 상해~사천공항 관광전세기 교류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여행사와의 업무 협약 외에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경남 관광 홍보를 위한 현지 중국 여행사 세일즈 콜, 경남도 관광홍보위원 위촉 활동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현지 여행사 8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콜에서는 경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고품격 경남 관광 홍보와 한류 웨딩, 패밀리, 의료관광을 중점 홍보했다.<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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