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은 17일, 아시아-중미·남미 서안 항로에서 동절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SAV와의 협력 서비스를 2014년 3월까지 중지하는 대신,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해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11월 말에 상해를 출항한 운항편을 기점으로, CSAV와의 서비스 'ACSA3'를 2014년 3월까지 중지한다. 한편, CMA CGM은 새롭게 < ACSA5 >를 12월 3일 상해발부터 운항 개시했다.
로테이션는 부산-상하이-닝보-샤먼-홍콩-옌티엔-부산-나사로 카르데나스-만자닐로-로드-발보아-부에나벤투라-발파라이소-발보아-만자닐로-부산 등의 순이다. 또 기존의 ACSA1서비스는 운항을 계속한다.
CMA CGM에 따르면, 이로써 이 항로의 캐퍼시티는 동절기 화물량에 맞춰 조정된다. 동시에 주 2편 체제도 유지돼 주요 기항지 간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18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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