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선사 CSAV가 아시아-남미서안에서 비수기를 대비해 12월부터 일부 서비스를 개편한다.
CSAV는 오는 12월3일부터 아시아-멕시코/남미서안 지역의 일부 서비스를 통합한다. CSAV와 선박공유협정(VSA)를 맺고 있는 MSC CMA CGM 함부르크수드 CCNI 또한 비수기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통합된 노선은 CSAV의 Andex 2와 함부르크수드의 WCSA다. 통합 후 서비스 노선은 상하이-닝보-샤먼-옌톈-홍콩-부산-만사니요-라사로까르데나스-발보아-부레나벤투라-푸에르토앙가모스-발파라이소-발보아-만사니요-부산-상하이를 기항한다. 개편된 노선에는 < Monte Sarmiento >호가 투입된다.
외신은 이번 선복운항감축이 아시아-유럽, 북미 등 동서기간에서 확대된 것으로 선복조절을 통한 선사들의 수급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 된 것으로 분석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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