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항공사 에어프랑스가 파리-상하이 노선에 A380 기종을 투입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2일부터 파리-상하이 노선에 에어버스 A380기종을 주 2회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에어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항공기로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를 연결하는 최초의 유럽 항공사가 됐다.
에어프랑스는 상하이로 향하는 기내에서 표준 중국어 기내방송, 표준 중국어, 광동어 오리지널 버전 영화, 기내 통역, 프랑스 전통 메뉴 및 중국 요리를 제공한다. 상하이행 비행기를 이용하는 에어프랑스 승객들은 특별히 개발된 각종 기내 서비스와 특화된 중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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