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2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과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울산항만청, 항만물류협회, 엘리트해운, CJ대한통운 등 21개 유관기관, 항만업·단체, 선사대리점, 하역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UPA는 최근 5년간 사회공헌활동 실적과 2013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예산집행 실적 등을 설명하고, 올해 울산항 사회공헌 연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UPA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울산항과 연계된 사업이 발굴되면 울산항 유관기관, 항만업·단체, 선사대리점, 하역회사 등과 공동협력해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여 울산항에 사회적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UPA 박종록 사장은 “울산항을 대표하는 관련 유관기관 항만업·단체 등이 울산항 이용고객과 울산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공동협력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희망등대사업으로 외항선 입항선박 척당 일정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사회에 기부를 예를 들면서 세부 협의사항으로 ▲울산항과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 발굴 ▲공동협력 추진 방안 마련 등회의 내용을 발표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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