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택배와 퀵서비스업 종사자를 위한 ‘안전작업 가이드’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에는 관련 종사자가 지켜야할 ▲택배 박스 운반 시 시야확보 ▲중량물 운반 시 손수레 사용 등의 15가지 안전지침이 수록됐다.
또 주요 재해사례를 담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화물의 이동, 운전자 승하차, 장시간운전 등 작업별 예방법과 함께 스트레칭 방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건강정보도 담았다.
안전보건공단은 택배업체와 직능단체에 교육용으로 안전작업 가이드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공단은 가이드북을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CJ대한통운, 롯데로지스틱스 등 택배업체와 한국통합물류협회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