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6 10:37

동서항로 운임 다시 하락세

남미동안향 2011년 이후 최저치

중국발 유럽·미국향 정기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다시 하락세를 띠고 있다. 7월19일자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중국 상하이발 컨테이너 운임(스폿)은 유럽·미국향과 함께 전주에 비해 운임이 하락하였다. 운임 하락 폭은 전주 대비 1~5% 정도로 낮다. 기대했던 북미항로는 예상보다 물동량이 늘어나지 않는 등 시황 약세를 보이며 서안향 운임이 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SSE의 19일자 운임지수에 따르면, 북유럽향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240달러, 지중해향은 1235달러를 나타냈다. 전주에 비해 북유럽향은 50달러, 지중해향은 63달러의 운임하락을 보였다. 북유럽 및 지중해 모두 아직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분발하고 있다.

북미항로는 서안향이 40피트 컨테이너(FEU) 당 1979달러, 동안향이 3293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서안향이 64달러, 동안향이 22달러 하락했다. 서안항로가 20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건 약 한 달만이다. 다만 동안항로는 3000달러대 전반을 유지하는 등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주목받았던 남미동안향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99달러로, 900달러 이하로 하락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남미동안항로는 대형선의 잇따른 전배로 시황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7.23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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