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1 17:36

14만t급 초대형 호화 크루즈 인천항 첫 입항

올해 15회 입항 예정

 

14만t급 < 마리너 오브 더 시즈 >호

7월11일 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14만t급 초대형 호화 크루즈 < 마리너 오브 더 시즈>호가 인천 북항으로 입항했다.

오는 15일에는 (이하 마리너호)와 제원이 같은 쌍둥이 크루즈선 < 보이저 오드 더 시즈 >호가 인천항에 들어온다. 두 선박은 올해 15번 인천항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 선박을 유치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에 따르면 < 마리너 >호는 세계 2위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 선박으로 총 톤수 13만7천t, 길이 311m, 폭 48m, 여객정원 3840명, 승무원 1185명이 근무하는 초대형 호화 크루즈선이다.

건물 15층 높이의 이 선박에는 카지노, 야외풀장, 미니 골프코스(9홀), 실내수영장,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 스포츠 코트, 월풀 등 5성급 호텔 못잖은 다양한 레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9일 중국 상하이를 출발했던 < 마리너 >호는 인천항에서 1박을 한 뒤 11일 다시 인천항을 떠나 14일 상하이항에 재입항하는 5박6일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IPA는 이날 오전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 마리너 >호의 첫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선사 측에 입항 기념패와 꽃다발, 선물이 증정됐고, < 마리너 >호 첫 입항을 환영하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 및 전통 풍물단 공연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입항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춘선 IPA 사장은 “크루즈 성수기를 맞아 잇따른 14만t급 초대형 선박의 인천항 기항으로 크루즈 허브항만으로서 인천항의 위상이 한 계단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Sawasdee Mimosa 09/23 10/05 Sinokor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Kmtc Singapore 09/23 10/04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