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ne은 일본 - 태국 간 위클리 서비스“JABCO”2루프를 2월 하순에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1루프를 일본 - 태국 직항으로 함으로써 고속 트랜짓타임을 확보, 일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또 하나의 루프는 중국, 베트남, 마닐라에 중도 기항하는 서비스로 개편해, 아시아 역내에서의 서비스망도 아울러 강화한다.
JABCO 서비스는 이전의 개편으로 일본 출발 후 아시아 역내행 수요가 큰 중국에 기항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개편에서는 JABCO-1로 일본 태국 간 직항 서비스로 개편해 최속 트랜짓타임을 실현시켰다.
또 개편 후의 JABCO-2는 일본을 출발한 후, 중국의 상하이와 닝보, 베트남 호치민에 중도 기항한다. 동사의 광범위한 아시아 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해 성장시장임과 함께 요구가 다양화하는 아시아 역내 수송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로테이션은 JABCO-1이 시미즈 - 도쿄 - 요코하마 - 나고야 - 오사카 - 고베 - 람차반 - 방콕 - 람차반 - 호치민 - 시미즈 순. JABCO-2는 도쿄 - 요코하마 - 히다치나카 - 상하이 - 닝보 - 호치민 - 방콕 - 람차반 - 마닐라 - 상하이 - 도쿄 순. 실시일은 JABCO-1이 2월 26일 시미즈 입항부터, JABCO-2가 3월 중순 도쿄 입항부터를 예정하고 있다.
일본 - 태국항로는 2011년 가을 태국에서의 홍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그후는 현지 생산거점의 복구로 회복됐다. 지금은 자동차 관련품을 중심으로 왕성한 수요가 있어 아시아 역내에서의 주요 서비스의 하나가 되고 있다. * 출처 : 1월30일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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