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훼리 장희경씨(왼쪽 사진)는 지난해 12월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진행한 선하증권 심화과정에서 1등을 차지해 최우수상(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토해양부의 지원 아래 지난해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8일동안 진행됐으며, 한중훼리를 비롯해 고려해운 KCTC CJ대한통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등 해운물류 관련기업 16곳에서 24명의 직원이 이수했다.
장희경씨는 “좋은 기회를 주신 한중훼리와 해사물류연구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해운물류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씨 외에 화물영업팀의 강승훈 대리도 이번 교육에서 3등의 좋은 성적으로 장려상(해운물류교육원장상)을 수상하며 회사를 빛냈다.
한중훼리 관계자는 “평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었는데 교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회사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직원들의 깊이 있는 해운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