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가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베트남의 인두트랜스로지스틱스그룹(ITL. Indo Trans Logistics Group)과 함께 합작투자사를 설립한다고 지난 12월21일 밝혔다.
세바로지스틱스는 동남아시아에서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을 근거지로 세워질 새로운 합작투자사는 ‘세바로지스틱스베트남’으로 인도차이나 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서플라이 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물류회사의 수장으로는 넬슨 차우 사장이 꼽혔다.
세바로지스틱스의 동남아지역 루셍탁 부사장은 “베트남은 아시아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동남아와 중국의 허브로서도 손색없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물류기지로서도 좋은 조건을 지닌,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언급하며 합작투자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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