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7 08:17

OOCL, 臺-中-日 팬듈럼 노선 신설

KTX5 16일 취항

홍콩 컨테이너선사인 OOCL(동방 )이 중국과 대만, 일본을 잇는 극동 지역 팬듈럼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한다.

OOCL은 1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해 아시아역내 노선인 KTX5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항로 기항지는 가오슝-홍콩-샤먼-도쿄-요코하마-나고야 순이다.

OOCL은 신설 노선은 자사 아시아역내 네트워크인 KTX 시리즈, KTX1 KTX2 KTX3과 연계해 동남아시아와 북아시아 일본 간 무역로에 있는 화주들의 수요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 노선은 16일 샤먼항 처녀취항과 함께 시작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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