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컨테이너선사인 OOCL(동방 )이 중국과 대만, 일본을 잇는 극동 지역 팬듈럼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한다.
OOCL은 1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해 아시아역내 노선인 KTX5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항로 기항지는 가오슝-홍콩-샤먼-도쿄-요코하마-나고야 순이다.
OOCL은 신설 노선은 자사 아시아역내 네트워크인 KTX 시리즈, KTX1 KTX2 KTX3과 연계해 동남아시아와 북아시아 일본 간 무역로에 있는 화주들의 수요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 노선은 16일 샤먼항 처녀취항과 함께 시작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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