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아시아와 미동·서안을 오가는 항로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PEX3, 맨해튼브릿지, 콜롬버스수에즈 세 개로, 오는 3월28일부터 운영된다.
우선 아시아-멕시코만을 오가는 PEX3 서비스는 샤먼을 출발해 홍콩-츠완-상하이-부산-푼타 만사니요-휴스턴-모빌-마이애미-잭슨빌을 경유해 샤먼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여기에는 CMA CGM이 5500TEU급 선박 11척을 투입한다.
아시아-미동안을 오가는 맨해튼브릿지 서비스는 상하이를 출발해 샤먼-옌톈-홍콩-뉴욕-노포크-사바나를 경유해 상하이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여기에는 차이나쉬핑, 에버그린, UASC가 4천TEU급 선박 9척을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미동·서안을 오가는 콜롬버스수에즈 서비스는 상하이를 출발해 닝보-홍콩-옌톈-탄중펠레파스-홍콩-옌톈-상하이-부산-시애틀-밴쿠버-요코하마를 경유해 상하이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여기에는 CMA CGM과 머스크라인이 8100TEU급 선박 16척을 투입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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