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4일 자체연구사업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 총 8건의 2012년도 자체연구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공단은 현장애로기술의 개선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보급, 해양사고 예방 등 선박안전 및 대고객 기술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스마트폰용 경사시험 앱 개발, 해양레저용 보급형 모터보트 개발Ⅱ, 태양광을 활용한 선체방오시스템 개발, 레저선박 검사기법 및 검사기준 개발 연구, 중소형강선의 현장건조검사 매뉴얼 개발, 진단제도 안정적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한 공단의 중장기 대응전략 수립, FRP보트용 수입마감재 대체품 개발, 소형추진기 설계 및 제작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안전 및 정부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는 연구과제는 물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공단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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