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장한 부산 신항 BNCT에 CMA CGM이 첫 기항했다.
지난 10일 BNCT에는 CMA CGM의 중국-한국-러시아를 잇는 루펙스 서비스에 운영되고 있는 < 메드보스니아 >호의 첫 기항 환영행사가 열렸다. CMA CGM의 기항으로 공동운항 선사인 머스크 라인, 차이나 쉬핑, OOCL 및 CSAV도 BNCT를 이용하게 됐다.
환영행사에는 CMA CGM는 물론 공동 운항 선사인 머스크 라인, 차이나쉬핑, OOCL 및 CSAV,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NCT는 이번 CMA CGM의 컨테이너 양하작업에 시간당 28개의 컨테이너를 작업했다.
머스크라인 부산지점 한종국 이사는“BNCT로의 첫 입항 실적들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향후 BNCT가 성공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CMA CGM 부산 이원무 소장은 “BNCT가 금일 보여준 성공적인 실적은 향후 CMA CGM사의 추가선대의 기항에 매우 긍정적이다”고 말하며 이에 대해 확신함을 덧붙였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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