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라막스 선주들이 포근한 겨울 날씨로 인해 발트해 지역에서 떠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핀란드기상연구소는 발트해 지역의 겨울 날씨가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초겨울날씨와 비슷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펀리 컨설턴트는 “아프라막스의 겨울시즌은 크리스마스 쇼핑시즌과 유사하다”며 “만약 따듯한 겨울이 지속된다면 아프라막스 시장은 더욱 힘든 시기를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노르웨이의 선박 브로커 로렌첸앤스테모코 측은 “포근한 겨울날씨가 아프라막스 시장에 상당히 부정적이 영향을 주는 것”이라며 “겨울시즌 동안 아프라막스 선주들이 이익을 내지 못하면 올해 아프라막스의 평균 수익이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아프라막스 일일 수익을 1만2625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1997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익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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